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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저탄소 교통사업' 녹색기후기금 준비금융 승인

송고시간2019-02-11 10:52

녹색기술센터, 총 153만달러 자금조성·사업추진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녹색기술센터가 부탄에 저탄소 교통체계 도입을 위해 제안한 부탄 저탄소 교통사업의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준비금융 제안서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녹색기후기금 사업준비금융 약 53만달러에 이 기금 이행기구인 세계은행, 부탄 정부가 추가 조성하는 협조금융 100만달러 등 총 153만달러의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녹색기술센터는 세계은행과 이 자금을 공동 운영, 부탄 팀푸시에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5천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탄 저탄소 교통사업은 대중교통 체계를 최적화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교통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녹색기술센터는 국내의 지능형교통체계와 간선급행버스체계 기반의 사업모델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와 기재부는 부탄 팀푸시에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 착수되면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중국, 인도, 네팔 등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인접국 도시로 우리 기술을 확산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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