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미인가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
송고시간2019-02-11 10:51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다음 달 신학기부터 미인가 대안학교의 초·중학교 과정 청소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제공]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본예산에 1억6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급식 지원 단가는 일반 학교와 같은 수준(초교 3천820원·중학교 4천930원)이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와 성문밖학교 등 광주지역의 2개 미인가 대안학교 초·중학교 과정에는 180여명이 재학 중이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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