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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보존하자" 충북도 2022년까지 도유림 500㏊ 추가 조성

송고시간2019-02-11 10:34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도유림 500㏊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매년 30억원을 들여 경제성이 있는 나무를 심을 수 있거나 산림휴양시설을 지을 수 있는 사유림을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도는 올해 30억원을 들여 청주와 괴산, 충주에 230㏊의 도유림을 조성할 참이다.

도 관계자는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의 도유림은 2만3천79㏊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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