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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차 연장 혈투 끝에 OK저축은행 제압…3연승

송고시간2019-02-10 19:45

삼성생명의 배혜윤과 하킨스
삼성생명의 배혜윤과 하킨스

[WKBL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잡고 3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9-8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3연승으로 3위(16승 11패)를 굳게 지켰다.

최근 2연패한 OK저축은행은 5위(10승 18패)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과의 앞선 5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OK저축은행은 이날 전반을 34-31로 근소하게 앞서며 설욕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3쿼터 막바지 외곽포가 살아난 삼성생명이 쫓아가면서 4쿼터 시작할 땐 두 팀의 격차가 한 점으로 좁아졌다.

계속된 접전에서 OK저축은행이 간발의 우세를 이어갔지만, 종료 0.6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배혜윤의 레이업으로 69-69가 되며 결국 4쿼터 안에는 승자가 가려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1차 연장전에서도 막판까지 쫓아가다가 9초를 남기고 배혜윤의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77-77로 균형을 맞춰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2차 연장전에선 85-81이던 종료 1분 20여초 전부터 배혜윤의 뱅크슛과 박하나의 골밑슛이 연이어 터지며 삼성생명 쪽으로 승기가 완전히 기울었다.

배혜윤이 26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박하나도 22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티아나 하킨스가 11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삼성생명의 박하나
삼성생명의 박하나

[WKBL 제공]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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