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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가세한 NBA 필라델피아, 서부 강호 덴버 제압

송고시간2019-02-09 14:53

트레이드 불발 뉴올리언스 데이비스, 미네소타 상대로 32득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토바이어스 해리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토바이어스 해리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새 식구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처음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강호 덴버 너기츠를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덴버에 117-110으로 이겼다.

지난 8일 마감된 트레이드 기간 LA 클리퍼스에서 포워드 해리스를 영입해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대로 필라델피아는 주축 선수 다섯 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덴버의 추격을 뿌리쳤다.

해리스는 필라델피아 홈팬들에게 처음 인사한 자리에서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슈터 J.J. 레딕이 3점슛 7개를 던져 6개를 성공하는 등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4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지미 버틀러가 22점(7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엘 엠비드가 15점(12리바운드 4블록슛), 벤 시먼스가 12점(4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35승 20패가 된 필라델피아는 동부 콘퍼런스 4위 보스턴 셀틱스와 승차를 지우고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서부 콘퍼런스 2위 덴버는 3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양팀은 4쿼터 중반까지는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소게임을 펼쳤다.

그러다가 103-103으로 맞서 있던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필라델피아가 해리스의 득점으로 105-103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해리스의 수비 리바운드에서 시작해 엠비드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점수를 벌렸고, 종료 2분 20여 초 전 버틀러가 니콜라 요키치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9-103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요키치는 27득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10개씩을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가렸다.

덴버와 달리 서부 콘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하위 피닉스 선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19-107로 이겨 3연승을 행진을 벌였다.

클레이 톰프슨이 25점, 케빈 듀랜트가 21득점, 스테픈 커리가 20점을 올리며 피닉스를 13연패에 빠뜨렸다.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가 무산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서니 데이비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25분만 뛰고도 32득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122-117 승리를 이끌었다.

◇ 9일 전적

디트로이트 120-103 뉴욕

필라델피아 117-110 덴버

워싱턴 119-106 클리블랜드

시카고 125-106 브루클린

밀워키 122-107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17-107 피닉스

뉴올리언스 122-117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02-96 마이애미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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