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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접종한 전남 소 33마리 폐사·유산

한우농가 구제역 백신 접종
한우농가 구제역 백신 접종[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구제역 백신 예방 일제 접종 후 전남지역 축산 농가의 소 33마리가 폐사하거나 유산해 방역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돼지나 염소에서는 아직 폐사 신고가 없지만 소는 일제 접종 후 2주일이 채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관련 신고가 더 나올 것으로 전남도는 보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한우와 육우 53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예방 접종을 한 후 도내 32농가에서 33마리의 소가 폐사하거나 유산했다.

유산한 소는 24마리이며 폐사한 소는 9마리이다.

지난해 4월과 10월 2차례 백신 일제 접종 이후에도 도내 163농가 196마리가 폐사 또는 유산하기도 했다.

폐사는 36농가 54마리, 유산은 127농가 142마리이다.

전남도는 이번 백신 일제 접종 이후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폐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종 확인 예정일이 오는 14일인 만큼 폐사나 유사산 숫자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을 접종한 뒤 2주일 이내에 폐사했거나 유산한 경우 공수의의 현장 검안을 통해 접종 부작용 여부를 판단한다.

백신 접종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폐사도 있을 수 있어 이를 확인한 후 백신 접종으로 인한 보상 절차를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돼지와 염소 등 다른 축종에서는 폐사 신고가 없다"며 "접종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폐사나 유산이 종종 일어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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