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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나는 책과 이야기 나누러 도서관에 갑니다

책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낭독회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김지원 작가 배소담 인턴기자 =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작은 도서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 소설가와 동화작가 등 20여 명이 모였다.

이날은 한창훈 소설가의 낭독회 날. 작가의 신간 일부를 낭독하며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출연자들.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독자들. 이들은 직업도, 연령도 다양.

낭독회

작가와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소리 내 읽고 작품과 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최근 수년간 동네 책방과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을 통해 점차 퍼진 낭독회 문화. 진행자가 북 토크를 이끌고 작가는 쓰는 일, 사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형식.

이제는 대형 서점과 도서관, 혹은 출판사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달고 진행할 만큼 대중화. 사인회·작가와의 사진 촬영 기회는 물론 때로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어우러지기도.

"작가를 직접 만나고, 작품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좋다"- 독자 A 씨

"글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하는 것을 듣고 소통하는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시간"- 느티나무 도서관 이윤남 선임 사서

"요즘의 낭독회는 과거 작가 혼자 이야기하던 문학강연에 비교해 가볍고 발랄하다"

"작가 입장에서 독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의 하나"-소설가 김서령

서점과 도서관

이제는 단순히 책을 사거나 읽기 위해서만 가는 곳이 아니다.

낭독회의 확산

서점과 도서관은 문학과 대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곳으로 변모하는 중.

[이슈 컷] 나는 책과 이야기 나누러 도서관에 갑니다 - 2

kir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0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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