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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원장, 北관련 상황 점검 청문회 계획"

송고시간2019-02-06 10:50

엥걸 "진정한 합의 가능하다면 북미회담 찬성…金, 더 많은 것 해야"

엘리엇 엥걸 하원 외교위원장
엘리엇 엥걸 하원 외교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엘리엇 엥걸 미 하원 외교위원장(민주)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진정한 합의를 할 수만 있다면 찬성한다"면서도 관련 상황을 점검하는 청문회를 열 방침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엥겔 위원장은 워싱턴 싱크탱크인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이 5일(현지시간) '새 민주당 하원의 외교정책 우선순위'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김정은과 진정한 합의를 할 수만 있다면 찬성한다"며 "문제는 그와 합의를 할 수 있을지, 그가 (미국을) 속이려고 하거나 단순히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며 하원 외교위가 관련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던 엥걸 의원은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 올해부터 외교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없는 일방적 한미 연합군사훈련 유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같은 날 보도했다.

상원 군사위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의원은 "한국과의 중요한 안보 약속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일방적으로 유예했지만,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없는 현실을 볼 때 한미 연합훈련 취소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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