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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고려하지 않은 ZiPS "오타니, 타자로 20홈런·투수로 6승"

송고시간2019-02-06 09:50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수술 후 재활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2019년 오타니 쇼헤이(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성적을 예측했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ZiPS로 예측한 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각 구단 성적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에는 에인절스 선수들의 성적을 전망했다.

ZiPS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투타 겸업으로 화제를 모은 오타니의 2019년 예상 성적을 내놓으면서 투타를 모두 작성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올해 오타니를 타자로만 쓸 계획이다. 오타니는 올해 10월 초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올해는 마운드에 서지 않는다.

그러나 ZiPS는 오타니가 2019년 투수로 15경기에 나서서 78⅓이닝을 소화하고 6승 5패 평균자책점 3.79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타자 오타니'의 예상 성적은 120경기 타율 0.270, 20홈런, 63타점이다.

오타니는 2018년 투수로 1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올렸다. 타자로는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을 수확했다.

ZiPS는 현재 오타니의 몸 상태보다 지난해 성적에 무게를 두고 2019년을 전망했다.

오타니는 순조롭게 재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에인절스는 "개막전 출전은 어렵다. 어느 시점부터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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