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대전 충남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송고시간2019-02-06 06:41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대전 충남 세종지역은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돼 귀경객들에게 불편을 줄 전망이다.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다가 밤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미세먼지 농도를 대전과 세종 충남 모두 '나쁨'으로 예보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4∼7도 높은 0∼3도의 분포를 보이겠지만,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6 0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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