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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입춘 추위…설악산 영하 13.2도

송고시간2019-02-04 09:03

낮부터 풀려…산간 고갯길 빙판 주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설 연휴를 맞은 4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2도까지 떨어지는 등 '입춘 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소양강 상고대
소양강 상고대

지난달 22일 소양강 상고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3.2도, 향로봉 영하 12.7도, 화천 사내면 영하 7도, 대관령 영하 5.4도, 철원 영하 4.4도, 홍천 영하 3.8도, 인제 영하 3.7도, 춘천 영하 2.6도 등이다.

전날보다 4∼10도 낮은 기온으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기상청은 전날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밤사이 도로가 얼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오후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미시령에 3.6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향로봉 1.6cm, 진부령 1.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5도, 동해안 6∼8도, 산지(대관령, 태백)는 0∼3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내륙과 산지는 기온이 떨어져 전날(3일) 내린 비나 눈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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