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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월드컵 1,500m 결승 좌절…1,000m서 재도전

송고시간2019-02-02 21:09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심석희(한국체대)가 월드컵 여자 1,500m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이틀째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 24초 260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킴 부탱(캐나다),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이어 조 3위가 되면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은 아쉽게 놓쳤다.

대회 첫날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던 심석희는 이날 1,500m 준결승 2조에서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다 중반 이후 천천히 치고 올라왔다.

앞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며 슬기롭게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스퍼트가 살짝 부족했다.

심석희는 결승 하위 그룹인 파이널B에서 뛰게 된다.

여자 1,500m에선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지유가 파이널A에 진출해 메달 사냥을 펼치게 됐다.

심석희는 대회 마지막날인 3일 여자 1,000m와 계주 종목에서 레이스를 이어간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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