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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준비해야죠" 부산자갈치 등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송고시간2019-02-02 11:47

설 앞두고 붐비는 자갈치 시장
설 앞두고 붐비는 자갈치 시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둔 26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이 제수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9.1.26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일 부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오전 일찍부터 귀성객들로 크게 붐볐다.

부산역 2층 대합실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기차에서 내리거나 역귀성을 위해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서부산시외버스터미널과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버스 대부분은 만석 상태로 출발했고, 도착한 버스에서 내리는 손님들의 손에는 한 아름 선물이 가득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측은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좌석은 아직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자갈치시장과 전통시장인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시장에는 가족 단위로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생선 가게와 떡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밤부터 흐린 뒤 3일 새벽에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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