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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의 환호·탄성으로 후끈 달아오른 인제 빙어축제장

송고시간2019-01-31 14:33

'군부대 빙어올림픽' 인간 컬링·고무신 던지기 등 빙판 5종목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9회 인제 빙어축제 엿새째인 31일 '은빛 요정' 빙어를 주제로 한 축제가 군 장병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군인 빙어올림픽 "인간 컬링 납시오"
군인 빙어올림픽 "인간 컬링 납시오"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제 빙어 축제 닷새째인 30일 군인 빙어올림픽에 참가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축제장인 남면 빙어호 얼음 벌판에서 인간 컬링 경기를 하고 있다. 2019.1.30 jlee@yna.co.kr

31일 인제군 문화재단에 따르면 남면 빙어호 얼음 벌판에서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군부대 빙어올림픽'이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군 장병 150개 팀 1천950여 명이 참가해 빙판 위에서 이색 스포츠를 즐겼다.

군부대 빙어올림픽은 인간 컬링, 썰매 릴레이,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빙어낚시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인간 컬링은 팀당 2인 1조로 인간 스톤이 스테인리스 대야에 탑승하고 스위퍼 1명이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이색 경기다.

가발을 바통 삼아 펼쳐진 썰매 릴레이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인 빙어올림픽…얼음 썰매 빨리 타기
군인 빙어올림픽…얼음 썰매 빨리 타기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제 빙어 축제 닷새째인 30일 군인 빙어올림픽에 참가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축제장인 남면 빙어호 얼음 벌판에서 얼음 썰매 경기를 하고 있다. 2019.1.30 jlee@yna.co.kr

군 장병의 환호와 탄성으로 소양강 광활한 얼음 벌판은 뜨겁게 달궈졌다.

축제 기간 군 장병은 고된 훈련을 잠시 잊고 은빛 빙어를 낚으며 얼음낚시의 매력에도 푹 빠졌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빙어 요리도 맛보는 등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인제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군 장병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 장병들이 빙어축제에서 쌓은 추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인제, 기억하고 싶은 제2의 고향 인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인 빙어올림픽…얼음 썰매 빨리 타기
군인 빙어올림픽…얼음 썰매 빨리 타기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제 빙어 축제 닷새째인 30일 군인 빙어올림픽에 참가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축제장인 남면 빙어호 얼음 벌판에서 얼음 썰매 경기를 하고 있다. 2019.1.30 jlee@yna.co.kr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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