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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교철학자 "군축 위한 행동에 당장 나서야"

송고시간2019-01-29 02:00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일본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이 군비 축소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긴급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케다 회장은 최근 내놓은 『새로운 평화와 군축의 시대를 향하여:사람 중심의 접근』이란 제목의 연례 평화 제안에서 이같이 호소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이케다 회장은 이 제안에서 2017년 유엔이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TPNW)을 중심으로 핵무기 폐기의 진전을 서두르는 등 군축을 위한 단결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케다 회장은 또 새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치명적 자율무기시스템'(LAWS·일명 킬러 로봇)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이런 무기들을 금지하는 조약의 협상을 위한 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도 제안했다.

일본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

일본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

그는 또 안보에 대한 시각을 국가나 군대의 차원에서 사람이 중심이 된 다자주의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진정한 안보를 누리는 세상을 건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케다 회장은 특히 청년들을 향해 선제적이고 전파력 있는 변화의 요원으로서 우리 시대의 어려운 도전들을 마주하라고 촉구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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