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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붐 중국, 중-일 항공노선 46개 무더기 인가

송고시간2019-01-24 11:06

신규 허가 80개 국제노선중 46개가 일본, 주 1천회서 25% 이상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중국과 일본 지방도시를 잇는 신규 항공노선 46개를 무더기로 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일본 관광붐에 따른 항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댜. NHK는 향후 중국인의 일본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오사카(大阪)의 번화가 난바를 가득 메운 관광객들의 모습
오사카(大阪)의 번화가 난바를 가득 메운 관광객들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항공당국은 이달에 국제노선 80개를 새로 인가했다. 이중 절반 이상인 46개가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중일 노선이 화물편을 제외하고도 주당 227편 더 늘어나게 된다.

일본∼중국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이미 주 1천여편에 달한다. 새로 인가된 노선이 모두 운항을 시작하면 양국을 잇는 항공편수는 한꺼번에 25% 이상 증가하게 된다.

NHK는 중국 정부가 신규 일본 노선을 대거 허용한 것은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일본 관광붐 수요에 부응하고 최근 개선되고 있는 양국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했다. 신규로 인가된 노선 일부는 내달부터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인가노선은 일본과 중국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 대부분으로 ▲ 간사이(關西)공항과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내몽골자치구 등을 연결하는 20개 노선과 ▲ 주부(中部)공항과 광둥(廣東) 성 선전(深천<土+川>),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등 14개 노선 ▲ 삿포로(札晃)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등 6개 노선 ▲ 시즈오카(靜岡)와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2개 노선 ▲ 후쿠오카(福岡)와 톈진(天津) 등 2개 노선 ▲ 기타큐슈(北九州), 도야마(富山)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1개 노선 등이다.

작년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천119만명으로 6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중 중국인이 83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은 753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lhy501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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