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스웨덴서 북미협상 이틀째…첫날 환영만찬 '화기애애'

송고시간2019-01-20 17:59

스톡홀름 근교 휴양시설서 '합숙협상'…19일 환영만찬 진행

2박3일 간 비핵화-상응조치 집중조율…韓 중재 역할 주목

북미 실무협상이 진행되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휴양시설
북미 실무협상이 진행되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휴양시설

(스톡홀름=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북미가 19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 휴양시설인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서 철통보안 속에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9.1.20

(스톡홀름=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이정진 기자 = 미국과 북한이 20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이틀째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각각 이끄는 미국과 북한 협상팀은 이날 스웨덴 측이 스톡홀름 근교 휴양시설인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서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계기에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북미 대표단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은 전날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 도착, 스웨덴 측이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만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미 대표단은 만찬 뒤 모두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 마련된 숙소에 묵었다.

북미 대표단은 회의 이틀째인 이날 비핵화 조치와 이에 따라 미국이 제공할 상응조치를 놓고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미 간 양자접촉과 남북미 3자 회동도 진행될 것으로 보여 한국의 중재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미는 21일까지 2박 3일간 외부에서 격리된 채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일정이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스톡홀름서 북한 최선희 포착
스웨덴 스톡홀름서 북한 최선희 포착

(스톡홀름=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스웨덴에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를 방문, 마르코트 발스트롬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9.1.19 [연합뉴스TV 캡처]

bingsoo@yna.co.kr

transi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