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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병원 진료차 외출 소년원생, 도주 뒤 하루 만에 검거

송고시간2019-01-20 14:00

위탁 교육 중인 광주 소년원생들
위탁 교육 중인 광주 소년원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병원 진료차 외출했다가 도주한 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생 A(18)양을 붙잡아 신병을 소년원 측에게 인계했다고 20일 밝혔다.

A양은 지난 18일 오후 4시 6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소년원 직원들의 감시를 따돌리고 도주했다가 하루뒤인 19일 오후 4시께 붙잡혔다.

과거 불법 촬영죄를 저지른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아야 했던 A양은 보호관찰소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도주해 수배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최근 충남지역에서 붙잡혀 재판을 받기 전 지난 16일께 광주소년원에 위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원에 위탁된 A양은 몸이 아파 병원 진료를 받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동행한 소년원 직원들을 따돌리고 도주했다.

소년원 측은 A양이 도주한 뒤 1시간이 훨씬 지난 뒤에야 경찰에 신고해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양의 도주로를 추적해 하루 만에 광주 광산구를 돌아다니던 A양을 붙잡았다

A양을 경찰 조사에서 "소년원이 답답해서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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