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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포토타임 마중…프로농구 올스타 '1박 2일' 팬 서비스

송고시간2019-01-20 13:35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앞두고 팬과 사진 찍는 라건아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앞두고 팬과 사진 찍는 라건아

[KBL 제공]

(창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의 별들이 '축제' 올스타전을 맞아 이틀에 걸쳐 쉴 틈 없는 팬 서비스로 고마움을 전했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작을 2시간가량 앞둔 20일 오전 11시 40분께부터 창원실내체육관 앞 야외광장에는 평소 한 자리에서 볼 수 없는 프로농구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선수들은 경기장 앞 광장 한가운데 마련된 포토존과 커피, 피자 등 먹거리를 나눠주는 코너에 나뉘어 서서 팬들을 맞이했다.

전태풍(KCC), 허훈(kt) 등 포토존의 선수들은 몰려드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경기장 앞에서 팬에게 피자 건네는 김종규
경기장 앞에서 팬에게 피자 건네는 김종규

[촬영 최송아]

처음으로 안방인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김종규·김시래(이상 LG) 등도 웃으며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국가대표팀의 '기둥' 라건아(현대모비스)도 포토존과 간식 코너를 오가며 바쁘게 팬들과 만났다.

허훈에게 달려가 포옹한 윤대혁(34) 씨는 "부산에 살고 있어 평소에도 kt 홈 경기장에 자주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이렇게 올스타전에 와서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 무척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윤 씨와 마찬가지로 kt의 열혈 팬이라는 아내 이은실(30) 씨는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양홍석 선수의 플레이가 기대된다"며 응원을 전했다.

19일 창원으로 이동하는 KTX에서 팬에게 도시락 주는 전태풍
19일 창원으로 이동하는 KTX에서 팬에게 도시락 주는 전태풍

[KBL 제공]

선수들은 전날 서울에서 창원으로 이동할 때부터 팬과 함께했다.

출전 선수 전원이 기차 티켓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과 같은 열차에 타 직접 소통했다.

창원에 도착해서도 팬들과 공 굴리기 등 '미니 올림픽'으로 더욱 가까워졌고, 각 팀 베스트 5 선수는 저녁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가해 홍보에도 동참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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