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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오픈스퀘어-D 대전' 16일 개소

송고시간2019-01-15 16:34

전국 네 번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 '오픈스퀘어-디' 개소식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 '오픈스퀘어-디'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1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오픈스퀘어-디' 개소식에서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는 창업자에게 창업학교, 벤처투자사 상담, 투자유치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운영된다. 2016.1.14 << 숙명여대 제공 >> photo@yna.co.kr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지원공간이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대전에서도 문을 연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오픈스퀘어-D 대전'을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곳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기술 핵심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지역 내 대학에서 우수 인재가 배출되는 대전에서 오픈스퀘어-D 대전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 개소식에는 허 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과 예비 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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