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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獨 프랑크푸르트공항 등 파업…인천행 국적기도 결항

23일 보안검색요원 임금협상 앞두고 경고성 파업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기중인 항공기 [로이터=연합뉴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기중인 항공기 [로이터=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최대 허브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15일(현지시간) 보안검색요원들의 파업이 예고돼 항공 대란이 예상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과 아시아나항공편도 당일 운항이 취소됐다.

14일 현지언론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독일 서비스 노조인 베르디는 15일 오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하노버, 라이프치히 공항 등에서 보안검색요원들이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미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15일 예정된 전체 항공편 1천200대 가운데 470대를 취소했다.

인천공항∼프랑크푸르트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대한항공은 당일 인천공항행 항공편을 16일로 연기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취소했다.

아시아나항공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5일 승객을 16일 프랑크푸르트발 항공편 등으로 분산하고, 아예 항공편 취소를 원하는 승객의 경우 취소수수료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당일 인천공항발 프랑크푸르트행의 경우 정상적으로 운항한다.

베르디 측은 보안검색 요원들의 시간당 임금을 20유로(2만5천760 원)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임금은 시간당 11.3유로(1만4천550 원)에서 17.12유로(2만2천50 원) 정도다.

이번 파업은 오는 23일 예정된 임금협상 전 경고성으로 열린다.

앞서 베르디는 지난 7일 베를린의 테겔 및 쇠네펠트 공항에서 일시적인 파업을 벌였다.

이어 10일에도 쾰른과 뒤셀도르프,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파업을 벌여 수백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5 0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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