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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논란 끝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오른다

마룬파이브
마룬파이브[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마룬5(Maroon5)가 논란 끝에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공연한다.

13일(현지시간)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마룬5는 오는 2월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 공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이 올해 슈퍼볼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추측은 지난 몇 달간 무성했지만, '국민의례 거부 시위'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린 NFL 측에 항의하며, 마룬5가 공연을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청원사이트 'Change.org'에 '마룬5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그만두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는 8만5천여명이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스콧은 하프타임쇼 무대에 서며 NFL과 공동으로 한 비영리단체에 50만 달러(약 5억 6천만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에서는 출연 결정에 대해 분노와 불쾌감을 드러내는 의견이 쏟아졌다.

국민의례 거부 시위는 지난 2016년 8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시작한 이래 3시즌째 이어지고 있다. 당시 캐퍼닉은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자 무릎 꿇기 시위에 나섰다.

그의 행동은 '애국심 대 인종차별'의 구도로 비화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분노를 쏟아내며 NFL 구단주들에게 그를 해고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NFL 구단들이 캐퍼닉에게 등을 돌리면서 캐퍼닉은 팀과 재계약하지 못했고, 그는 2017년 초부터 줄곧 미계약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남아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팝스타 리아나가 캐퍼닉을 지지하며 NFL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제의를 거부하기도 했다.

14년 만에 슈퍼볼 무대 선 팀버레이크
14년 만에 슈퍼볼 무대 선 팀버레이크(미니애폴리스 EPA=연합뉴스) 2018년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52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팀버레이크는 '섹시 백'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04년 자넷 잭슨과 함께 하프타임쇼에 섰으나 잭슨의 가슴을 노출시키는 '니플게이트' 사건으로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gin@yna.co.kr

전 세계에서 수억 명이 시청하는 슈퍼볼은 경기와 광고도 흥미롭지만, 전반전을 마친 뒤 세계적인 스타가 공연하는 하프타임쇼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지난해에는 2004년 하프타임쇼에서 파트너였던 자넷 잭슨의 가죽 상의를 끌어 내려 가슴을 노출시킨 사고를 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복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 무대에 출연한 유명 가수는 브루노 마스,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 가가, 폴 매카트니. U2, 마이클 잭슨 등이다.

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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