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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구청 "단독주택 공시가 너무 많이 올렸다" 우려 표명

서초구·강남구 등 5개 구청, 국토부에 공시가격 조정 요청

(서울·세종=연합뉴스) 서미숙 윤종석 기자 = 올해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대폭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등 일부 구청들이 국토교통부에 공시가 인상 폭이 너무 크다며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국토부와 서울 일부 구청들에 따르면 최근 서초구와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의 5개 구청이 세종시 국토부 청사에 찾아와 표준단독주택 공시 예정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며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19일 표준 단독주택 22만호의 공시 예정가격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분석 결과 용산구 이태원과 한남동, 강남구 삼성동, 서초구 방배동 등 부촌에서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50% 이상 크게 뛰는 주택이 속출했지만 수도권 저가 주택과 지방 주택은 인상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구청 관계자는 "공시가격 형평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공시가격을 올렸는데 너무 한꺼번에 가격을 많이 올려 주민들이 적잖은 세금 부담을 지게 됐다"며 "이와 관련해 감정원에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무 부처인 국토부에도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의 일부 구청 관계자로부터 공시가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일부 지역의 공시가격을 올리는 것은 공시가격 형평성과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서민층의 부담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 단독주택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 단독주택 [연합뉴스 자료사진]

bana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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