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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잇따르지만 전북엔 고압산소치료기 '전무'

김명지 전북도의원 "환자 생기면 몇 시간씩 걸려 이송해야 할 형편"
김명지 전북도의원
김명지 전북도의원[전북도의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전북에는 핵심 치료기기인 고압 산소치료기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지 전북도의원은 14일 열린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환자의 응급 치료에 가장 중요한 고압 산소치료기를 갖춘 도내 병원이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도내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인근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가장 가까운 전남도 1인용만 운영하고 있다"면서 "환자들이 몇 시간씩을 소비하며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보다 환자가 줄었을 뿐 현재도 캠핑 문화 발달 등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자가 전국적으로 수천 명씩 나오고 있다"며 "도내 대학병원들이 도민 안전과 생명을 위해 산소치료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병원들이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도입하지 못한다면 전북도가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에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며 "도입이 시급한 만큼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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