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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대량해고 항의' 교수·학생 단체, 교육부앞 천막농성 예고

강사법 통과 후 생존 걱정하는 시간강사
강사법 통과 후 생존 걱정하는 시간강사(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시간강사 처우개선과 신분보장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일명 강사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한 달도 안 돼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부산대 시간강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18일 오후 부산대 시간강사들이 대학본관 앞에서 파업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8.12.18 win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교수·학생 단체가 시간강사 대량해고에 항의해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등 교수단체와 강사단체, 대학생단체 등이 모여 만든 '강사제도개선과 대학연구교육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강사공대위)는 16일 천막농성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15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도흠 공대위 공동대표는 "시간강사들을 위해 강사법이 제정됐는데, 역설적으로 강사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학은 강사 해고를 즉각 중단하고, 교육부는 추경으로 강사 인건비를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k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5: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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