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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식품클러스터 투자각서 40% 휴짓조각"…분양률도 42% 불과

김대오 전북도의원 "정부와 전북도의 적극적 육성 의지 필요"
김대오 전북도의원
김대오 전북도의원[전북도의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겠다며 체결한 양해각서의 40%가 휴짓조각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대오 전북도의원은 14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16개 업체와 연구소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이 가운데 (57%인) 67곳만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건 가운데 4건은 파기 또는 종잇장으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유치 실적도 저조하다"며 "지난해까지의 분양률은 42.4%로 목표했던 50%보다 8%가량 낮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기업 유치가 질적인 측면에서도 문제를 안고 있다"며 "67개 입주 기업의 총투자금액은 4천402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65억여원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1천100억원을 투자한 하림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앵커 기업이 없어 기업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해나갈 확고부동한 대안이며, 전북의 지역발전 전략에서도 중추적인 위상을 차지한다"면서 투자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와 전북도의 투자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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