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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송영길 원전 발언은 용기 있는 고백…귀 기울여야"

송 의원의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검토 필요' 언급에 논평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동환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용기 있는 고백"이라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송 의원의 고백에 귀 기울이고 에너지 전환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급격한 탈원전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이전 정부에서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정해지고 진행돼 온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건설 철회 행위는 정부 정책 추진의 신뢰를 크게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가진 오찬에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를 활성화하겠다며 2차 회의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열어달라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하면서 "설 전에 여야정협의체가 개최돼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김관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김관영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5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4 jjaeck9@yna.co.kr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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