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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오늘도 숨 막히는 미세먼지…10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다.

미세먼지 비상 서울
미세먼지 비상 서울(서울=연합뉴스) 박창기 기자 =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전날 서울 서대문구 안산 정상 봉수대(해발 296m)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속에 갇혀있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2.5) 농도는 79㎍/㎥다. '매우 나쁨' 기준치(75㎍/㎥)를 넘는다. chang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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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정상회담 세부사항 도출중"…금주 고위급 열리나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점 등과 관련, 세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월 아니면 2월 열릴 것이라고 했다'며 북미 정상이 마주 앉는 걸 언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세부 사항을 도출(work out)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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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상연맹, 오늘 관리위원회서 조재범 사태 논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연맹은 이날 회의에서 심석희에게 상습 폭행을 한 혐의로 영구 제명된 조 전 코치에게 추가 징계 등을 내리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연맹 징계가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아 물의를 일으킨 조 전 코치 등의 해외 진출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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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모가족 85% "집 옮겼다"…월세 비중 늘고 집 규모는 줄여

한부모가정 10가구 중 8∼9가구는 집을 옮겨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반은 자가에서 전·월세 혹은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고, 40% 이상은 집 규모를 줄였다. 최근 정부에서도 한부모가족에게 신혼부부와 같은 주거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부모가족이 가족 구성의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주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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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법 17일 발효…카카오·KT 최대주주 전환 첫 관문

이달 17일을 기해 인터넷전문은행법이 발효된다. 법 발효 직후 기존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카카오와 KT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기 위한 지분율 변경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3월 중에는 제3, 제4의 인터넷은행 후보군이 부상한다. 인터파크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IT 시장 최대어인 네이버의 등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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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가 꺾인다고?"…올해 세계시장 2.6% 성장 '연착륙' 전망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이 사실상 중단됐지만 당분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됐다. 특히 글로벌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10년 전에 겪었던 '반도체 적자'가 재현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당분간 연간 수십조원의 영업이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의 이른바 '반도체굴기'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기술 초격차' 유지 전략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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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역 흉기난동' 10대 현장서 체포…친구 찌르고 경찰 위협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울 대로변에서 자신과 싸우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후 7시께 지하철 암사역 3번 출구 앞 인도에서 흉기로 친구를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19)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흉기를 들고 친구인 B(18) 군과 싸워 허벅지에 상처를 입혔다. B군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에서 상처를 치료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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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손 쓸 일 생긴' 벤투호, 손흥민 합류로 '공격력 업그레이드'

"손흥민이 합류하면 다른 팀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벤투호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가세로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을 털고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전문보기: http://yna.kr/ZmRWdKpDA17

■ 3월부터 근골격계질환자 한방 추나요법에 건보 혜택

오는 3월부터 한방 병·의원에서 추나요법(推拿療法)을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보게 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그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던 한방 추나요법에 대해 오는 3월부터 보험급여를 해주기로 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는 비급여이기에 한방 병·의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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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기록 경신' 美셧다운 역풍?…미국인 과반 "트럼프 책임"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인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역풍이 불 조짐이다. 기존 최장기록(21일)을 갈아치운 셧다운은 13일(현지시간)로 23일째를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심하게 망가진 국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초래되는 피해 - 마약, 범죄, 그리고 많은 나쁜 것들 - 은 셧다운 보다 훨씬 크다"며 국경장벽 건설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고 민주당이 협상에 나설 것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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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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