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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0주년 밴드 3호선버터플라이 '잠시만, 안녕'

송고시간2019-01-13 13:46

"2월 공연 끝으로 잠시 활동 중단"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 포스터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 포스터

[3호선 버터플라이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결성 20년 된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다음 달 공연을 끝으로 잠시 날갯짓을 멈춘다.

3호선 버터플라이는 최근 SNS를 통해 "잠시 (밴드)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2월 16일 '잠시만, 안녕'을 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마포구 서교동 컨벤트 라이브 펍에서 열릴 '잠시만, 안녕' 공연은 히트곡과 숨겨진 곡들을 아우르는 자리로 꾸민다. 또 공연 후 팬들과 함께 하는 뒤풀이도 마련한다.

멤버들은 "많은 분이 오셔서 얼굴도 보고, 함께 인사도 나누고, 웃으며 지금까지 못 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999년 결성된 3호선 버터플라이는 2000년 1집 '셀프-타이틀드 오브세션'(Self-Titled Obsession)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사이키델릭 록부터 얼터너티브 록, 모던 록, 일렉트로닉 장르까지 아우르는 사운드의 향연으로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과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2016년 창립 멤버 성기완이 아프리카 음악에 심취해 만든 밴드 '앗싸' 활동을 위해 탈퇴하면서 남상아(보컬 겸 기타), 김남윤(베이스), 서현정(드럼)이 활동했다. 2017년 1월 정규 5집 '디바이디드 바이 제로'(Divided By Zero)를 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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