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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IS 남은 시리아 동부서 2만5천명 피란민 발생"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엔난민기구(UNHCR)는 11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잔당이 남아 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최근 6개월간 2만5천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쿠르드민병대(YPG)가 주축이 된 시리아민주군(SDF)이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州) 하진을 중심으로 IS 제거를 위한 총공세에 나서서면서 이 지역의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유엔은 공습과 교전을 피해 마을을 빠져나온 피란민들이 임시 보호소에 도착할 때까지 기온 변화가 심한 사막에서 물과 식량도 없이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리아 북동부의 임시 난민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 [AFP=연합뉴스]
시리아 북동부의 임시 난민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 [AFP=연합뉴스]

SDF는 유프라테스강 계곡에 남아 있는 마지막 IS 세력을 쫓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공격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SDF를 지원했던 미군 주도의 동맹군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계획에 따라 군대를 빼기 시작했다고 밝혀 동부 지역의 교전 양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IS 격퇴전에서 최전선 지역인 하진에는 아직 2천여명의 주민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난민기구는 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교전 당사자들이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12 0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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