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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큰불…인명피해는 없어(종합)

대응 2단계 발령…인력 203명, 장비 59대 동원 진화작업
인천 플라스틱 공장 화재
인천 플라스틱 공장 화재[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11일 오후 10시 5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플라스틱 제조공장 '동일 앤 프라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후 11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20분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소방관과 경찰 등 203명의 인력과 펌프차·물탱크 등 59대의 장비가 동원됐고, 화학물질 유출에 대비해 중앙구조본부 시흥화학구조센터도 진화작업에 동참했다.

이 공장에는 컴퓨터 본체, 키보드 케이스 등 가연성 플라스틱 제품이 많아 불길이 공장 외부까지 맹렬하게 타올랐다.

이날 불은 공장 내부에서 발생해 지상 3층, 연면적 6천456㎡ 규모의 공장을 상당 부분 태웠지만, 소방대원들이 옆 건물로 진입해 진화작업을 벌이며 연소 확대를 막아 인근 공장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큰 불길을 잡았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공장에 가연성 제품이 많아 완전진화까지는 몇 시간 더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인천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인천소방본부 제공]

iny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12 0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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