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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독서 마라톤' 프로그램, 1년간 3천권 넘게 읽어

송고시간2019-01-11 17:24

책 읽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
책 읽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선봉 독서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3천권 넘는 책을 읽었다.

11일 1전비에 따르면 '선봉 독서마라톤'은 책 한쪽을 100m로 계산해 1분기당 500km 완주를 목표로 하는 독서권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독서 후 간단한 독후감을 병영 도서관에 제출해야 하며 완주자에게는 분기별로 휴가·상품권 지급 등 포상을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독서마라톤 참가자들이 읽은 도서는 소설·역사서 등 인문도서부터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2천700여 종으로, 분기당 평균 56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4분기 동안 참가자들이 독파한 독서 거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약 9천km)보다 긴 약 1만1천320km이다.

1전비 병영도서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우수독후감 선발대회를 열고 독서코칭 전문강사를 부대로 초빙해 장병들에게 독서법을 교육하는 등 부대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최장거리 독서마라톤 완주자로 선정된 이민기 병장은 "입대 전에는 긴 글, 두꺼운 책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작년 독서마라톤에 참가하며 책을 가까이하게 됐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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