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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창원 도심에 수목원 들어선다…내년 2월 개장

1천47종 나무·초본류 23만 그루, 열대식물 276종 5천700여 그루도
창원수목원 조감도
창원수목원 조감도[창원시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공업도시인 경남 창원시 한복판에 수목원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의창구 삼동동 충혼탑 인근 10만5천㎡에 조성하는 수목원 공사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2월께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98억원을 들여 수목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1천47종에 이르는 나무·초본류 23만 그루를 심었다.

나무 외에 놀이터·미로공원·암석원 등이 있는 테마정원이 있다.

수목원 내 온실에는 선인장을 중심으로 열대식물 276종 5천700여 그루가 있다.

수목원이 들어선 곳은 원래 토취장으로 쓰였는데 이후 창원시에서 양묘장을 운영하던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고 시내 한복판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창원시는 준공에 앞서 산림청에 지방수목원 등록을 할 예정이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2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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