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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 수차례 폭행…증거 없애려 핸드폰도 빼앗아

송고시간2019-01-11 14:04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주 서귀포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강도 및 감금 등 혐의로 김모(40·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권모(40·여)씨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서귀포시 강정동 한 귤밭으로 끌고 가 핸드폰을 뺏고 10여 분간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4개월전 일하다 알게된 권씨가 자신을 스토커 취급하며 만나주지 않자 지난해 11월 중순께부터 최근까지 권씨를 차에 태우고 서귀포시 중산간 도로 등으로 데려가 3~4차례 폭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자 휴대폰에 멍 자국 등 폭행의 증거가 될만한 사진이 저장됐다는 사실을 알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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