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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배상문·김시우·임성재 등 11일 개막 소니오픈 출격

토머스·스피스·디섐보 등 우승 각축 전망
드라이버 티샷 날리는 양용은
드라이버 티샷 날리는 양용은(서울=연합뉴스)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5회 JT컵' 파이널 라운드 9번홀에서 양용은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8.12.2 [KPGA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양용은(47)과 배상문(33), 김시우(24), 임성재(21) 등 한국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소니오픈은 7일 끝난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이어 2019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그러나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지난 시즌 우승자 30여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여서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나가지 못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6)와 마이클 김(26)이 출전할 예정이었다가 케빈 나가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마이클 김만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대회는 144명이 출전하는 대회여서 한국 선수들이 새해 처음으로 투어 대회에 모습을 나타낸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한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을 받아 나왔다. 양용은은 2017년 1월 이 대회에서 공동 27위에 올랐다.

배상문
배상문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서 우승, 이번 시즌 풀 시드를 확보한 배상문도 새해 첫 대회에 출전한다.

2017-2018시즌 PGA 투어 대회에 17차례 출전해 11번 컷 탈락, 한 차례 기권 등에 그쳤던 배상문은 2018-2019시즌에도 지난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세 번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 계속돼 새해 첫 대회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임성재와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를 비롯해 강성훈(32), 김민휘(27), 이경훈(28)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교포 선수로는 케빈 나와 마이클 김 외에도 제임스 한(38), 존 허(29·이상 미국), 대니 리(29·뉴질랜드)가 나온다.

특히 제임스 한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패튼 키자이어(미국)에게 패해 준우승한 아쉬움을 올해는 털어낼 태세다.

조던 스피스
조던 스피스[EPA=연합뉴스]

지난해 11월 결혼한 이후 처음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도 반가운 얼굴이다.

2015년 5승, 2016년 2승, 2017년 3승 등으로 순항하던 스피스는 2017년 7월 브리티시오픈 이후 우승 소식이 없어 올해를 벼르고 있다.

1993년생으로 스피스와 동갑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지난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2017년 이후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머트 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 가운데 준우승한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비롯해 마크 리슈먼(호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을 노린다.

파 5홀이 2개밖에 없는 코스인 데다 지난해 이 대회 파 5홀의 평균 타수가 4.30타로 낮은 편이라 파5 코스의 변별력이 높지 않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20언더파를 넘긴 우승 스코어가 나왔고, 지난해에도 키자이어가 17언더파로 우승했기 때문에 올해도 20언더파 언저리에서 우승자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2017년 토머스가 27언더파 253타로 PGA 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대회가 바로 이 대회다.

깃대를 꽂은 상태에서 퍼트하는 등 2019년 개정된 골프 규칙이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되는 PGA 투어 대회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08 0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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