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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 원산갈마관광지구 공사 난항하는 듯…제재 영향"

송고시간2019-01-05 15:41

아사히신문 "완성 예상 영상 입수"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북한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공사가 제재의 영향으로 난항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5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를 인용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이미 170여동의 건축물 외관이 완성됐다면서도 "내장(內裝)과 비품 등은 국내 생산이 어렵고 경제 제재로 외화가 부족해 수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은 한국과 중국 기업 등에 내장의 정비와 운영을 맡기고 자신들은 건물 임대료로 수익을 내려 생각한다"고 신문에 말했다.

김정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현지지도
김정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현지지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지난해 11월 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사진을 보도하며 구체적인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 2018.1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아사히는 또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개발을 진행하는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의 완성 예상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은 총 11분 분량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영상에 "공항 옆 해안을 따라 호텔이 늘어선 모습이 이어지고 해안에는 관람차와 콘서트장이 있으며 분수 등으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미지도 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올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까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호텔과 숙소 등 170여동의 관광 시설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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