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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3층짜리 공장, 가스 폭발 후 붕괴…"6명 사망"

송고시간2019-01-04 12:46

"7∼8명 잔해에 깔려…가스 압축기 폭발 후 부실 건물 무너져"

3일 가스 폭발로 붕괴한 인도 뉴델리 공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3일 가스 폭발로 붕괴한 인도 뉴델리 공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뉴델리의 한 공장이 폭발로 인해 무너지면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

4일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뉴델리 서부 모티 나가르 지역의 한 공장에서 가스 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층짜리인 공장 건물이 일부 붕괴했고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현장에서 15명이 구조됐지만 7∼8명은 여전히 잔해에 깔린 상태라고 구조 당국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된 15명은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사망자 중에는 5살짜리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차 11대 등이 출동했다.

이 공장에서는 선풍기 날개에 페인트를 코팅하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가스 압축기가 폭발했고 곧이어 화재가 발생,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뒤덮었다.

이에 일부 근로자가 미처 빠져나오기 전에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공장은 부실하게 지어진 상태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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