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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전문가 행세하며 5억원 가로챈 30대 구속 송치

송고시간2019-01-04 09:48

주식거래(PG)
주식거래(PG)

[제작 조혜인, 최자윤] 일러스트, 합성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주식투자 전문가로 행세하며 투자하면 이득을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36·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주식 관련 인터넷커뮤니티 회원 B(39·여)씨 등 16명을 상대로 펀드 투자로 이득을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총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돈을 받아 실제로는 펀드에 투자하지 않고 다른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나눠주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신규 투자자들이 돈을 돌려달라고 독촉하자 도주해 검거 후 구속 상태로 수사했다"며 "A씨는 2013년부터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투자를 받아 원금과 수익을 돌려주다가 자금 운용이 어려워져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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