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울산시, 10년 이상 된 가스보일러 긴급 안전점검

송고시간2019-01-04 07:43

지난해 12월 18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시 경포의 아라레이크 펜션 2층 발코니에서 국과수와 경찰 관계자들이 가스보일러 연통을 조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18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시 경포의 아라레이크 펜션 2층 발코니에서 국과수와 경찰 관계자들이 가스보일러 연통을 조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강원도 강릉시 펜션에서 발생한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1월 한 달 동안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 가스보일러는 설치한 지 10년 이상 된 도시가스 보일러 19만6천862가구, LP 가스보일러 2천 가구 등이다.

도시가스 보일러는 경동도시가스사가, LP가스 보일러는 LP가스를 공급하는 판매소가 각각 점검한다.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 894곳, 농어촌 민박시설 170곳은 가스안전공사가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보일러 배기통 이탈, 부식 등 설치 상태이다.

시는 점검 시 안전사고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보일러에 부착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용자가 가스보일러를 살피고 보일러 설치공간이 밀폐되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canto@yna.co.kr

댓글쓰기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