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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작년에 폭죽 11만t 수입…98% '메이드 인 차이나'

송고시간2018-12-31 18:09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연말연시에 유럽 전역에서 불꽃놀이를 통해 송년과 새해맞이를 하는 가운데 유럽에서 불꽃놀이에 사용하는 폭죽 가운데 98%는 중국에서 수입된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EU의 28개 회원국은 모두 11만t의 폭죽을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으로 따지면 2억6천100만 유로(3천393억 원, 1유로 1천300원 환산)에 달한다.

특히 EU 회원국에서 수입한 폭죽 가운데 98%(규모 기준)는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EU에서 폭죽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독일로 그 규모가 4만t(전체 수입량의 36%)이었고, 네덜란드(2만4천t, 22%), 폴란드(1만1천t, 10%), 영국(1만t, 9%) 등이 2~4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국의 수입량이 전체 EU 수입량의 77%로 4분의 3을 넘었다.

헝가리 불꽃놀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헝가리 불꽃놀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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