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제1회 바른 의인상
송고시간2018-12-31 16:10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의 즉각 해산 등을 촉구하며 빗속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18.9.3 kane@yna.co.kr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 할머니가 공익사단법인 정이 수여하는 바른 의인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법인은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피해자로서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거의 전 재산을 후진 교육을 위해 기부했고, 평화와 통일의 신념, 한일 과거사에 대한 바른 역사관을 전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1회 바른 의인상 시상식은 1월 4일 오후 4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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