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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사립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잇따라…8개로 확대

송고시간2018-12-31 15:28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사립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속초시청
속초시청

[연합뉴스TV 제공]

31일 속초시에 따르면 최근 밤비니어린이집과 도담어린이집, 하우스토리어린이집, 대우이솝 등 4개 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 임차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로 어린이집 소유주들과 합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청호아이파크어린이집과 같은 방식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입주자대표회의와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속초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존 조양·장사·도문어린이집을 포함해 모두 8개로 늘어나게 됐다.

속초시는 이번에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어린이집에 1억2천만원씩 환경개선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립어린이집을 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것이어서 민간 상생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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