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고립 우리국민 수송 공군부대에 국방장관 표창
송고시간2018-12-31 14:56
제251전술공수비행대대…작전 유공자 10명도 국방·외교장관 표창

[국방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 10월 태풍으로 사이판에 고립된 우리 국민을 안전지대로 수송한 공군부대가 국방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1전술공수비행대대는 10월 27~29일 우리 국민 799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수송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당시 작전에 관여한 권오태 공군본부 작전과장(대령)과 조용현 공군작전사령부 중령 등 공군 장병 10명도 국방장관 혹은 외교장관 표창을 받았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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