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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 22점'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완파…선두 맹추격

송고시간2018-12-30 15:43

펄펄나는 파다르
펄펄나는 파다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현대캐피탈이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전광인의 위력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4)으로 제압했다.

2위 현대캐피탈은 15승 5패, 승점 41을 쌓으며 1위 대한항공(14승 6패·승점 42)과의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반면 한국전력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9패(1승)째를 당했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파다르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공격 성공률 60%)을 올리며 활약했다. 강점인 서브의 위력은 여전했다. 서브 에이스 2개를 올렸다.

전광인도 제 몫을 했다. 전광인은 '친정팀' 한국전력을 상대로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1개 포함 11점을 거들었다.

이에 반해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14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서브 리시브에 대한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현대캐피탈은 서브 싸움에서 6-1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블로킹 대결에서도 9-5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1세트 중반까지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20점대를 넘어선 뒤 현대캐피탈의 집중력이 빛났다.

현대캐피탈은 20-20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2점 차로 간격을 벌렸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파다르가 세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캐피탈은 여세를 몰아 2세트를 주도했다.

선발로 나선 루키 세터 이원중이 완급을 조절한 토스로 파다르뿐만 아니라 센터 신영석까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했다.

2세트를 25-19로 여유 있게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도 17-7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이렇다 할 반격도 해보지 못한 채 범실로 자멸했다.

현대캐피탈은 교체 투입된 허수봉까지 블로킹 하나 포함 3점을 올리며 3세트를 25-14로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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