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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南학생대표단 방북 제안 북측에 전달"

송고시간2018-12-26 19:02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26일 남한 학생이 북을 방문하는 학생교류안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성행 특별열차 앞에 선 이재정 교육감
개성행 특별열차 앞에 선 이재정 교육감

(수원=연합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참석을 위해 서울역에 준비된 특별열차에 올라타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 제2차 남북정상회담준비기획단 단장을 역임했다. 2018.12.26 [경기도교육청 제공] young86@yna.co.kr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북측 개성 판문점에서 열린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해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포괄적인 학생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내용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남측 개성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에게도 전했다.

리 위원장은 이 교육감의 제안에 '알았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차 평양을 방문했을 때에도 북측 공동연락사무소 측에 이런 의견을 전한 바 있다.

이 교육감은 학생 대표단 100여명을 꾸려 이르면 내년 5월 중 대표단이 북한 평양의 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하는 교류를 구상하고 있다.

일단 학생교류가 시작하면 교사 교류, 금강산 수학여행 등 교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한 학생의 북한 방문에 관한 구체적인 안은 내년 1월 중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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