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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GS칼텍스…차상현 감독 "4라운드 잘 버텨야"

송고시간2018-12-26 18:32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이 26일 4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는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하다"며 각별하게 각오를 다졌다.

차 감독은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 나서기 전 "우리 팀이 4라운드에서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선두 싸움 판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시즌 초반 여자부 선두를 달리던 GS칼텍스는 3라운드를 3위(승점 28)로 마쳤다. 25일 기준으로 1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다. 4위 한국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차 감독은 "4라운드는 굉장히 중요한 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우리 팀과 도로공사가 잘 버티면 6라운드까지도 팽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GS칼텍스는 팀 내부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주전 리베로 나현정이 일부 팬들의 악성 댓글에 스트레스를 받아 "진로를 고민하겠다"며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차 감독은 "나현정의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선수 본인이 연락을 전혀 안 주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나가 있는 선수보다는 팀에 있는 선수를 잘 끌고 가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한수진과 한다혜를 번갈아 가며 리베로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레프트 김유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열에서 벗어난 것도 악재다.

차 감독은 "4라운드에서 3승은 했으면 한다. 오늘 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다음 경기 분위기가 정해질 것"이라며 "여러 측면에서 오늘 경기는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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