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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 51.5% '지역민 자부심 느낀다'

송고시간2018-12-26 15:59

담양대나무축제-관방천 축제장
담양대나무축제-관방천 축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 주민 2명 중 한 명꼴로 지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담양군은 26일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정책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18년 담양군 사회조사 결과 및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담양군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과 경제 등 13개 지표, 60개 항목을 설문 조사했다.

'지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51.5%였으며 '삶에 대한 만족도'(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9점으로 전년(6.5점) 대비 상승했다.

2017년 주민등록인구는 4만7천285명으로 2013년 대비 80명이 감소했으며 세대수는 2만2천710세대로 2013년과 비교해 1천194세대 증가했다.

인구 구성비는 50대가 17.8%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원 이상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 가구 소비는 200만 원 미만이 71%였다.

부담되는 생활비로는 식료품비가 31.5%로 가장 높았다.

직업선택요인은 안정성(36.2%), 수입(36%), 적성·흥미(12.6%) 순이었고 일과 가정에 대해서는 일에 우선(51.8%), 일과 가정에 비슷하게(36.2%), 가정에 우선(10.7%) 등으로 나타났다.

담양군민들은 지역 문화 축제 중 대나무 축제에 대한 참여도(60.4%)와 만족도(41.6%)가 가장 높았으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축제가 뒤를 이었다.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점으로 주민 주도와 참여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지역 명소와 축제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다음을 차지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주요 군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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