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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종사 음주 말썽 일본항공에 업무개선 명령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국토교통성은 21일 비행을 앞둔 조종사들의 음주로 물의를 빚은 일본항공에 '업무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업무개선 명령은 사업허가 취소, 사업정지 명령에 이어 세 번째로 무거운 처분이다.

일본항공은 비행을 앞둔 부조종사가 영국 공항에서 기준치의 9배가 넘은 혈중알코올농도로 적발돼 실형을 받는 등 조종사들의 음주가 잇따라 큰 물의를 빚었다.

일본항공에 대한 업무개선 명령은 관제지시 위반 등 중대한 과실이 연거푸 발생하며 내려졌던 2005년 이후 13년 만이다.

일본항공의 아카사카 유지(赤坂祐二) 사장은 국토교통성의 처분 발표 뒤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항공은 조종사 등이 항공기 탑승 전 음주를 금지해야 하는 시간을 현재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리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했고, 경영진 등에 대한 징계도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이날 조종사의 비행 전 음주가 적발됐던 전일본공수와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서는 '엄중 주의' 처분을 했다.

국토교통성은 조종사들의 음주 방지를 위해 탑승 전 알코올 검사 의무화 등 규제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일본항공(JAL)
일본항공(JAL)[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21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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