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송고시간2018-12-26 17:00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2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3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4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5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6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7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8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9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10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11

[카드뉴스] 일상다반사 전자파 괜찮을까…휴대전화 유의하세요 - 12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30대 독신남 회사원 김모 씨는 일어나자마자 머리맡에 있는 휴대전화를 집어듭니다. 알람을 끄기 위해서죠. 씻은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머리를 말립니다. 출근하는 지하철에서는 휴대전화로 드라마를 봅니다.

회사에서는 온종일 컴퓨터로 작업합니다. 퇴근해서는 집에서 뉴스를 보면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컵밥을 먹습니다. 자기 전 침대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SNS 활동을 하죠.

종일 전자기기와 밀착해서 살아가는 김씨. 모든 전자기기와 통신기기는 **전자파라는 걸 내뿜는다는데, 안전은 괜찮을까요?

**전자파: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서 서로 반복하며 대기 중에서 빛의 속도로 퍼져 나감. 주파수에 따라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전파 등이 있다.

집에서 가전제품을 통해 방출되는 전자파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인체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습니다.

**전기장 측정값 (단위 V/m) / 출처 국립전파연구원

가전제품 측정 거리 기준값 측정값 기준대비비율
TV 100㎝ 4166 7.59 0.182%
냉장고 30㎝ 4166 0.05 0.001%
컴퓨터 30㎝ 4166 0.55 0.013%
전자레인지 30㎝ 4166 0.86 0.021%
전기장판 밀착 4166 121.29 2.911%
헤어드라이어 10㎝ 4166 185.42 4.451%

따라서 잠재적 위험을 대비하려면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5년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발암 물질(2등급B)로 규정했기 때문이죠. 이는 휴대전화를 10년 동안 매일 30분씩 한쪽 귀로 통화를 하게 되면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교종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역학조사에 근거한 겁니다.

**암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등급. 총 다섯개로 나누어지며 1등급, 2등급A, 2등급B, 3등급, 4등급으로 구분된다. 휴대전화 전자파가 속한 2등급B는 모두 291종으로 젓갈, 절인채소, 가솔린엔진가스, 납, 극저주파 자기장, RF 전자파 등이 있다.

그렇다면 휴대전화를 어떻게 사용해야 전자파를 줄일 수 있을까요?

우선,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성장 중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더 약하고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통화할 땐 얼굴에서 기기를 조금 떨어뜨려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귀에서 5㎜만 띄워도 전자파흡수가 반 이상 줄어듭니다. 또 전자파는 통화시간이 길수록 우리 몸에 흡수되는 양이 많아져서 가급적 짧게 통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화시간이 길어질 때는 왼쪽 귀와 오른쪽 귀를 번갈아 사용하거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안테나 수신 표시가 약하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귀에서 휴대전화를 멀리 떨어뜨리고, 잠잘 때는 휴대전화를 머리맡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전자파 차단 제품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휴대전화뿐 아닙니다. 일반 가전제품도 전자파를 줄일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플러그를 반드시 뽑고, 인체와 30㎝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이한나 인턴기자(디자인)

buff27@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