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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내년 봄 미군 유해 공동발굴 위해 서신·서류 교환 중"

오산기지로 송환되는 한국전쟁 미군 유해
오산기지로 송환되는 한국전쟁 미군 유해(평택=연합뉴스)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27일 한국전쟁 중 북측에서 사망한 미군의 유해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로 송환되고 있다. 미측은 재차 유해 확인 절차를 밟은 뒤 내달 1일 오산 기지에서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7.2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미 양국이 내년 봄 미군 유해 발굴 공동 작업을 위해 서신과 서류를 교환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미 국방 당국을 인용해 19일 전했다.

리 터커 미 국방부 전쟁포로와 실종자 확인국(DPAA) 공보관은 '국방부가 당초 희망했던 대로 내년 봄 북한에서 미군 유해 공동발굴 작업을 재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VOA의 질문에 "현시점에서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며 "DPAA 대표들과 북한 인민군 관계자들 간 소통이 서신과 서류 교환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터커 공보관은 이어 "북한에서 발굴작업 재개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직접 만나 협상하는 것과 관련해 북한군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65년만에 고향으로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65년만에 고향으로(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은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2018.8.1 xanadu@yna.co.kr

그는 '북한이 발굴작업 재개에 관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로 동의했느냐'는 질문에도 "대면 협상을 하기 위해 북한군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는 대답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세부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 과정은 전문적이라고 묘사할 수 있고 아울러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약속에 따라 합동 발굴작업을 재개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월 말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가 담긴 55개 상자를 무상으로 미국에 전달했으며, 그중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chs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9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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